통영풍차마을 히아신스펜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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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용후기

8/3-4 늦게 도착한 부산팀

과음사과 15-12-02 12:12 110,008 13
안녕하세요?
지난 주말~ 부산에서 출발해서 늦은 시간에 펜션에 도착한 부산팀입니다^^
가기전부터... 4명 1객실 예약해놓고,,,ㅠ
무리한 부탁드려서 너무 죄송했는데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감사했어요~
한명이 서울-부산 장거리연애를 하는데,,, 그 분 남자친구가 갑자기 부산에 내려오게 되어서,,,
어쩔 수 없이...ㅠㅠ

그리고, 넘넘 늦게 도착해서 바베큐 이용 부탁드려서 또한 얼마나 죄송했는지 모른답니다.
한 분이 음악회 준비를 하다보니...ㅠ 그날 출발전까지 일하고 온다고 시간이 그렇게 되었어요~

저희 정말 조용히 먹으려고 애썼는데,,, 피해를 드린건 아닌지 모르겠어요ㅠ
담번엔 정말 일찍 갈께용~~~~^^

아~ 두 분의 인자하신 인상만큼이나 정말 편안하게 묵을 수 있었던 펜션인것 같아요,
야경이 정말 정말 아름답더라구요~~^^
다만, 4층까지 물건 들어 나르고 내려오느라 힘을 다 뺐어요^^;;

다음에도 꼭 오겠다고 인사드리고 왔는데~ 꼭 기회가 된다면 좋겠습니다~
(그리고, 실수로 두고 온 머리핀 찾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~
그 분이 그러셨어요~ 좋은 건 아니지만 남자친구가 선물해준거라서,,,^^
찾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구요~감사드린다구요~^^)

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~
오늘 출근해서도 저희들끼린 여행 얘기에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~
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~

항상 번창하시고,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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